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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약 바르면 완치 가능… 옴으로 숨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1 15:06
2014년 8월 11일 15시 06분
입력
2014-08-11 14:17
2014년 8월 11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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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편에서 옴으로 사망한 입양 어린이의 사연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9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 실종 사건의 비밀'편이 방송됐다.
한 중년 부부는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입양해왔다. 남편은 현직 고위직 공무원이며 아내는 경찰 공무원 집안 출신으로, 5명의 아이를 입양했다.
그러나 1명은 현재 행방불명 상태였고 1명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보를 받은 제작진이 취재한 결과 사망한 입양아는 정태민 군이었다.
숨진 태민 군은 극심한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은 것으로 보여졌다.
소아과 전문의는 태민군의 사진을 살펴본 후 "이런 옴은 지금 시대에 처음본다. 옴은 2일에서 3일 약만 발라도 낫는데 저 상태가 됐다는 것은 아이를 그냥 방치했다는 것"이라며 "뒤에 욕창도 보이는 걸로 봐서는 분명 방치를 통한 아동학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태민 군의 위탁모는 "경찰도 아닌 사람이 조사해도 되는거냐"며 제작진에게 오히려 화를 냈다.
또한 그는 "의사의 오진에 피해를 입었고 이후 의사를 믿지 않게 됐다. 내가 알고 있는 경험적 치료과정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딱지가 지는 모습을 보고 낫고 있다고 확신했다"고 주장했다.
정신과 전문의는 태민군의 위탁모가 임신을 못한다는 사실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추측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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