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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은숙, 32년만에 국내 복귀했는데…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씁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4 09:51
2014년 8월 4일 09시 51분
입력
2014-08-04 09:38
2014년 8월 4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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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은숙, SBS ‘좋은 아침’ 화면 촬영
계은숙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계은숙의 과거 국내 복귀 소감이 화제다.
계은숙은 2월 20일 SBS ‘좋은 아침’에서 32년만에 국내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계은숙은 1977년 CF 모델로 데뷔, 이후 1978년 곡 ‘배 타고 간 님’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했다. 1982년 일본으로 건너간 계은숙은 ‘요코하마음악제’에서 일본 엔카 대상을 받으며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는 등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계은숙은 NHK의 연말 ‘홍백가합전’에 최초로 등장했고, 이후 1994년까지 7년 연속 출연하는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2008년 한국으로 귀국했다.
당시 국내 복귀를 앞두고 앨범 재킷을 촬영하던 계은숙은 “3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심정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이돌 때처럼 어릴 때 마음 그대로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무래도 내가 태어난 곳이니까 편안하다. 힘든 것들이 앞으로 많겠지만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할 거다”라며 한국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3일 포르셰 스포츠카를 리스한 뒤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가수 계은숙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사진 = 계은숙, SBS ‘좋은 아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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