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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인기투표 "미스코리아 정소라보다 이국주가 좋다"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5 14:21
2014년 7월 15일 14시 21분
입력
2014-07-15 11:26
2014년 7월 15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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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이국주가 미스코리아 정소라와의 인기투표에서 승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첫 여성게스트 로 개그우먼 이국주와 2010년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세윤은 정소라와 이국주에게 "연애를 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소라는 "집착이 심한 스타일" 이라고 대답했고, 이국주는 이와 반대로 "희생하는 스타일" 이라고 상반된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들의 대답을 들은 후 MC 전현무는 즉석에서 외국인 게스트들에게 누구와 연애하고 싶은지 물었다. 그 결과 총 14명의 남자 출연자 중 10명이 이국주를 선택해 정소라를 당황하게 했다.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터키에서도 남녀 간 집착이 심한 스타일이지만, 이국주가 더 좋다”며 이국주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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