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미스터추’ 뮤비, 섹시 대신 청순미 발산…“男心 흔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1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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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핑크 '미스터 추' 뮤직비디오)
(사진=에이핑크 '미스터 추' 뮤직비디오)
에이핑크 '미스터 추' 뮤직비디오

걸그룹 에이핑크가 '미스터추' 뮤직비디오에서 청순 발랄한 매력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이핑크는 31일 정오 4집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Pink Blossom)' 전곡의 음원과 타이틀곡 '미스터 추'의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미스터추' 뮤직비디오에서 각자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건네주기도 하고 직접 선물 상자 안에서 선물이 되기도 하며 상큼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걸그룹들의 과도한 '19금 전쟁' 속에서도 에이핑크는 특유의 청순하면서 발랄한 매력으로 승부를 걸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핑크 블라썸'이란 앨범명은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분홍빛 꽃잎처럼, 사랑스럽고 순수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에이핑크의 모습을 담기 위해 붙여졌다"며 "에이핑크 본연의 순수함에 세련미를 가미한 한층 진화된 에이핑크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의 '핑크 블라썸' 오프라인 앨범은 4월1일 발매되며, 4월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에이핑크 '미스터 추'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미스터 추' 뮤직비디오, 역시 청순돌" "에이핑크 '미스터 추' 뮤직비디오, 과도한 노출이나 선정적인 안무가 없어 보기 좋네요" "에이핑크 '미스터 추' 뮤직비디오, 진짜 걸그룹다운 모습" "에이핑크 '미스터 추' 뮤직비디오, 역시 상큼발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에이핑크 '미스터 추' 뮤직비디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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