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남 “일대일 싸움 져본 적 없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3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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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도전 천곡'
SBS '도전 천곡'

'일대일 싸움 져본 적 없어'

'갈대의 순정'을 불러 여심을 사로잡았던 가수 박일남이 일대일 싸움에서 져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천곡'에 출연한 박일남은 배우 김세아와 짝을 이뤄 노래 도전에 나섰다. MC 이휘재는 박일남에게 "일대일로 싸워서 져본 적이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일남은 MC 송해에게 뺨을 맞은 일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내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아주 따끔하게 혼내셨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일남은 1979년 동료 배우 폭행사건으로 연예인협회에서 제명된 뒤 잇단 구설에 휘말려왔다. 박일남은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그때 그 사람'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전말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도전천곡'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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