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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문신, 아이가 처음 쓴 글씨를 팔에… “감동적이라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4 16:21
2013년 7월 24일 16시 21분
입력
2013-07-24 16:17
2013년 7월 24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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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아빠의 문신’
자식이 처음으로 쓴 글씨로 문신을 한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연은 최근 한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개되며 ‘아빠의 타투(문신)’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까지 퍼졌다.
사연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의 팔이 담겨 있다. 그의 팔에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DADDY I LOVE YOU(아빠 사랑해요)’라고 새겨진 문신이 있다.
이는 이 남성의 아이가 종이에 쓴 글을 팔에 문신으로 옮겨 놓은 것.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아이가 처음으로 쓴 글씨로 타투(문신)한 아빠”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아빠의 문신’을 본 네티즌들은 “자식 사랑도 좋지만 팔에 왜 문신을?”, “아빠의 문신, 이게 왜 감동적인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감동적이다”, “진짜 딸바보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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