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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엄마 항암치료비만 11억…” 눈물의 투병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02 09:55
2013년 2월 2일 09시 55분
입력
2013-02-02 03:00
2013년 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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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돈월드(3일 오후 9시 50분)
탤런트 이의정, 남포동, 팝아티스트 낸시랭, 개그맨 나도야가 출연한다. 주제는 ‘암보험’이다. 보험에 미리 들어놓지 않아 돈 때문에 고생했던 연예인들의 암 투병기와 보험 전문가가 전하는 똑똑하게 암보험을 고르는 방법이 공개된다.
낸시랭은 17년 동안 유방암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연을 들려준다. 그의 어머니는 미국에서 공연기획으로 성공했지만 항암 치료에 11억 원을 써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다고 한다.
뇌종양을 앓았던 이의정은 암보험이 없어 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뇌종양 후유증으로 고관절 괴사도 앓았다. 이의정이 “허리가 폴더처럼 접히고 계단을 내딛지 못했다”고 말하자 스튜디오는 숙연해진다.
나도야는 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아버지가 암 선고를 받았을 땐 이미 말기여서 손을 쓰기가 어려운 상태였다”며 “아버지는 비싼 치료비용으로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고 전한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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