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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유재석이 준 용돈, 20억원 가치… 실제 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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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7 15:23
2013년 1월 7일 15시 23분
입력
2013-01-07 15:14
2013년 1월 7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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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학교2013’ 김영춘이 유재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7일 KBS 공식 트위터에는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변기덕 역으로 출연 중인 김영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 ‘변기덕’ 김영춘 인터뷰 영상 보러가기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영춘은 “박명수 선배님이 저에게 욕을 주셨다면 유재석 선배님은 용돈을 주셨다”며 운을 뗐다. 이어 “용돈이 아니라 사랑, 저에게 감동을 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정확하게 10만 원짜리 수표 두 장이었다. 돈 액수를 떠나서 천 원짜리 두 장이었어도 저에게는 2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유느님 진짜 멋지다”, “춘드래곤~ 박명수한테 혼날 듯!”, “20만 원이면 정말 큰 액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춘은 지난 2009년 MBC ‘무한도전-돌+아이 콘테스트’에 출연해 “힝 속았지?”라는 유행어로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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