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녹화 현장에서 심사위원 보아의 이틀 늦은 26번째 생일파티가 마련됐다.
심사위원 간의 첫 만남을 성공리에 마친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3차 오디션 출격을 앞두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순간, ‘K팝 스타’의 메인 MC 윤도현이 예고 없이 생일 케이크를 들고 현장에 등장했다.
양현석, 박진영, 윤도현과 스태프들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보아의 생일을 축하했고, 보아는 예상치 못한 축하에 연신 박수를 치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아는 ‘K팝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섭외되면서 국내 예능 첫 고정 출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아는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수장 양현석, 박진영과 함께 ‘K팝 스타’ BIG3 심사위원단을 완성한다.
제작진은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는 최고의 자리에 있는 실력파들로서 통하는 부분이 많다”며 “심사위원 3인방의 날카로운 심사와 심사숙고 아래 3차 오디션에서 진짜 K팝 스타의 원석을 가려냈다.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12월 첫 방송되는 ‘K팝 스타’는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거대 기획사 SM, YG, JYP가 방송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세계무대를 장악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CF모델 발탁과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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