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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마로, ‘마로니에 걸스’ 파라와 10월 말 결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7-25 17:04
2011년 7월 25일 17시 04분
입력
2011-07-25 16:53
2011년 7월 25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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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칵테일 사랑’으로 인기를 끌었던 그룹 마로니에의 멤버 마로(백종우·42)와 마로니에걸스 파라(김지영·31)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소속사 마로니에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로와 파라는 “앞으로도 평생 흔들리지 않고 서로 사랑할 것을 약속하며 또한 어렵고 힘든 이들을 위해서 살고 싶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7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인연 맺은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로와 파라는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키워오다 2004년 언약식을 맺으며 결혼을 약속했다.
한편, 마로와 파라는 다음 달 1일 '마로니에 프렌즈 시즌 2'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마로니에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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