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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구속된 적 있다” 작곡가 ‘용감한 형제’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16 17:48
2011년 6월 16일 17시 48분
입력
2011-06-16 09:37
2011년 6월 16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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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작곡가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32)가 학창시절 구속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무릎팍 도사'에서 학창시절 강북지역에서 '못된 학생'으로 통했다며 "실제 그쪽 업계(폭력조직) 길로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고 진짜 한발씩 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속된 적이 있었냐는 MC 강호동의 말에 그는 "자퇴하고 어느날 잠깐 집에 갔는데 경찰 기동대에서 집으로 찾아와서 그 자리에서 수갑을 찼다"며 "시경에 잡혀가서 수갑 차고 포승줄을 매고 유치장으로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걸 본) 아버지가 눈가가 촉촉이 젖어 처음으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눈물이 나오더라"며 "보호관찰 2년 다 받고 나왔다. 이후 내가 왜 이렇게 살았을까 많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용감한 형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로 활동했었고 '미쳤어' '토요일 밤에' '만만하니' '정신이 나갔었나봐' 등 히트곡을 만들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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