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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베이글녀’ 미란다 커, 한복 입어도 ‘환상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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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15:09
2011년 6월 1일 15시 09분
입력
2011-06-01 14:47
2011년 6월 1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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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한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인터뷰를 했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인터뷰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파란색 당의에 연분홍 치마를 입고 있다. 쪽진 머리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몸매가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는 의상임에도 작은 얼굴 때문에 뛰어난 비율이 돋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복 입은 ‘미란이’다”, “그냥 인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는 슈퍼스타T 화보의 해외 모델로 선정되어 4월 미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31일 화보 홍보차 내한했다.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출처=미란다 커 트위터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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