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아내 한유라, 과거 드라마 출연 ‘청순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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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9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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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출연당시 한유라.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출연당시 한유라.
개그맨 정형돈의 부인이자 방송작가 한유라의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유라는 지난 2005년 종영한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발레를 전공하는 여고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에서 한유라는 자살한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여고생 예지 역할을 맡아 신인이었음에도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 일명 ‘미녀작가’라는 애칭답게 지금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방송연예과 출신인 한유라는 정형돈과의 열애 공개 후 방송 출연 경력이 알려지자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방송 일이 하고 싶어서 방송연예과에 들어갔고 대학 시절 우연한 기회로 좋은 추억으로 남겼던 일들”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유라는 지난 2008년 SBS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정형돈과 인연을 맺고 2009년 9월 결혼했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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