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3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뭉친 JYJ의 음반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이 미국 음악잡지 빌보드(http://www.billboard.com)의 인기 뉴스 1위에 올랐다.
JYJ의 홍보대행업체인 프레인에 따르면 국내 가수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빌보드 홈페이지의 주간 뉴스 1위에 선정된 경우는 이례적이다. JYJ의 음반 소식은 비욘세, 릴 웨인 등 세계 최고의 팝스타 관련 뉴스를 제치고 선정된 것이라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빌보드는 “JYJ가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한 데뷔 앨범을 내놓는다(JYJ rocks with Kanye on debut album)”는 제목으로 JYJ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소개했다.
또한 빌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JYJ의 데뷔 음반 설명과 ‘에이걸(Ayyy Girl)’, ‘엠티(Empty)’, ‘비 마이 걸(Be My Girl)’ 등 총 세 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음원 스트리밍 수는 현재 10만 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JYJ는 “현재 빌보드 홈페이지에서의 반응이 이번 앨범의 빌보드차트 진입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어가 거듭될수록 몸은 힘들지만 국내 팬들의 성원과 앨범에 대한 자신감으로 매 공연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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