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이는 실력이 검증된 멤버들로 구성된 데다 마니아 팬들의 지지도 이미 탄탄하다. 브라운아이드소울처럼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 허스키하고 강렬한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남자들의 풍성한 화음을 즐기는 음악팬들에겐 더 없이 반가움을 주는 팀이다.
썸데이는 1997년 데뷔해 2006년까지 3장의 앨범을 발표한 포멘이 주축이다. ‘촛불잔치’의 가수 이재성이 발굴한 포멘은 바이브 윤민수가 활동했던 팀으로 3집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