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한영, 5년 연속 ‘샤넬 패션쇼 모델’

  • 입력 2007년 3월 28일 11시 02분


코멘트
'샤넬 패션쇼는 저의 무대죠.'

8등신 미녀 트로트 그룹 LPG의 멤버 한영이 5년째 샤넬 패션쇼 무대를 밟는다.

현재 KBS 2TV ‘웃음충전소’의 ‘올드&형님’코너에서 깔대기를 휘두르는 이색 패러디 MC로 출연중인 그녀는 29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07-08 F/W(가을/겨울) 샤넬 패션쇼'에서 전직 패션모델 출신다운 화려한 워킹을 보여줄 계획이다.

2002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에서 가수로 전향한 한영은 그동안 샤넬을 비롯해 구찌, 조르지오알마니, 베르사체, 앙드레김 등 유명 패션쇼 무대를 오르던 모델.

179cm의 늘씬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 패션모델로서의 명성 덕택에 지난 2003년부터는 샤넬 패션쇼에 모델로 연이어 초청받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해 2월 무대에는 신예스타 이준기와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던 한영언 "나에게 샤넬 패션쇼는 패션 모델로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면서 "무대에 오르면 이전의 열정을 되살아 나고 옛 동료들과 함께 어울어질 수 있어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영은 내달 4일 '07-08 F/W 서울 컬렉션'의 안혜영 컬렉션에 올라 또 한번 패션모델로의 맵시를 자랑한다.

이유나 스포츠동아 기자 lyn@donga.com

[화보]‘쭉쭉빵빵’LPG 설원위의 섹시 노출 화보
[화보]미녀그룹 LPG 2집 뮤비서 ‘슬립 유혹’
[화보]‘섹시 업레이드’ 선언한 LPG 생생화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