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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정리해고도 파업 가능”… 이래서야 기업 구조조정 가능할까

    [사설]“정리해고도 파업 가능”… 이래서야 기업 구조조정 가능할까

    내년 3월 10일 시행될 노란봉투법(개정된 노동조합법 2·3조)을 구체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가이드라인이 논란에 휩싸였다. 합병·해외 이전 등 기업의 경영상 결정은 노조가 파업할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규정하면서도, 그 결정으로 정리해고 등이 예상되는 경우 파업을 벌이는 건 합…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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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수사 대상이 ‘셀프 면죄부’… 韓 법체계 안중에 없는 쿠팡

    [사설]수사 대상이 ‘셀프 면죄부’… 韓 법체계 안중에 없는 쿠팡

    쿠팡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찾아내 행위 일체를 자백받고, 범행에 쓰인 모든 장치를 회수했다는 ‘셀프 조사’ 결과를 25일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3370만 개의 고객 정보에 접근했지만 저장한 것은 약 3000개뿐이고, 제3자에게 유출된 정보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유출…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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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창덕]공연장, 경기장, 전함… 트럼프 ‘마이 네임 중독증’

    [횡설수설/김창덕]공연장, 경기장, 전함… 트럼프 ‘마이 네임 중독증’

    “놀랍기도 했지만 큰 영광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가 18일 ‘도널드 J 트럼프-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 말이다. 자신은 아무것도 몰랐다는 것처럼 들리지만, 이런 결정을 내린 센터 이사회 의장이 트럼프…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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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우경임]교육부 장관인가, 교사부 장관인가

    [오늘과 내일/우경임]교육부 장관인가, 교사부 장관인가

    이재명 대통령은 내년 규제, 금융, 공공, 연금, 노동, 교육 등 6대 구조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 개혁은 유독 방향도, 실체도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12일 교육부 업무보고에선 교육 개혁에 대한 밑그림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정작 남은 건 ‘환(환…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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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황규인]‘경마계 칸트’ 박태종 기수, 정년이라는 이름의 완주

    [광화문에서/황규인]‘경마계 칸트’ 박태종 기수, 정년이라는 이름의 완주

    “박태종 기수(60)는 한국 경마가 한 사람의 이름으로 기억될 수 있다는 걸 몸으로 보여준 사람.” 박 기수의 ‘정년퇴직 레이스’를 함께 준비한 이신우 조교사(45)는 소셜미디어(SNS)에 이렇게 송사(頌辭)를 남겼다. 박 기수는 21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6 …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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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철통 감시

    [고양이 눈]철통 감시

    철통 감시 폐쇄회로(CC)TV를 작동하고 있다는 안내판 옆에 천체 망원경을 세워 놓았습니다. 하늘까지 들여다보겠다는 태세입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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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라로이드[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22〉

    폴라로이드[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22〉

    나는 달린다. 천천히 달려간다. 바라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골목은 못생겼다. 아무렇게나 생긴 곳에서 살아왔다. 거기에는 우산을 쓴 남자가 있었다. 비는 오지 않았다. 아이스크림을 파는 행상이 구름 모양의 콘을 내밀고 있다. 나는 달려간다. 죽지 않고 살아왔다.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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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VIP 라인 형성” “원했던 검사 배치”… 어디까지 손을 뻗었을까

    [사설]“VIP 라인 형성” “원했던 검사 배치”… 어디까지 손을 뻗었을까

    통일교가 한일 해저터널 건설 등 숙원 사업 청탁을 위해 정치권과 학계를 망라하는 ‘VIP 라인’을 형성하겠다면서 조직적인 로비를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대 대선을 5개월 앞둔 2021년 10월, 통일교 간부들이 한일 해저터널을 입법·정책화할 대통령이나 시도지사에게 표를 몰…

    • 202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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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제주항공 참사 1년… 둔덕은 그대로, 조류감시망도 구멍

    [사설]제주항공 참사 1년… 둔덕은 그대로, 조류감시망도 구멍

    지난해 12월 29일 태국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 동체 착륙을 하려다 구조물에 충돌해 폭발하는 참사가 발생한 지 곧 1년이 된다. 승무원을 포함해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진 국내 최악의 항공기 사고다. 하지만 사고 원인 규명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전…

    • 202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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