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기업들 “생산·현장직 일손부족 심각…근로시간 늘려 대응”
뉴스1
업데이트
2023-12-26 12:13
2023년 12월 26일 12시 13분
입력
2023-12-26 12:12
2023년 12월 26일 12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저녁 퇴근길 무렵 기업들이 입주한 서울 시내 사무실에 불이 밝혀져 있다. (자료사진) /뉴스1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기업들의 일손 부족은 심각해지고 기업에 취직하기 위한 경쟁률 또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직 인력 부족이 악화됐으며, 많은 기업이 기존 직원의 근로시간을 늘리고 급여를 인상해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행이 26일 공개한 지역경제보고서를 보면 지난 11월9~30일 570개 업체(응답률 55.1%)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15.3%가 올해 인력 부족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인력 부족을 겪었다고 한 응답률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2.0%)보다 3.3%포인트(p) 증가했다.
반면 응답 업체의 22.2%는 올해 채용 경쟁률이 2019년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기업(노동수요)과 구직자(노동공급) 간 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각해진 상황으로 풀이된다.
직종별로는 생산·현장·특수기능직 중심으로 인력수급 불균형이 심화됐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 업종별로는 조선업 등 제조업과 일부 서비스업에서 악화됐으며 권역별로는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불균형이 깊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일부 업체는 실제 채용 인원 수가 채용 정원에 미달했다고 응답해 실제 인력 수급 불균형 정도는 채용 인원 수를 바탕으로 산출한 설문조사 결과보다 더 심화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채용 인원이 정원에 못 미친 이유에 대해 채용 경쟁률이 낮은 업체들은 지원자 부족을, 경쟁률이 높은 업체들은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지원자 부재를 원인으로 들었다.
기업의 구인 증가에 따라 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됐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2019년과 비교해 올해 채용 정원을 늘린 업체 수가 채용 정원을 줄인 업체 수를 앞섰다.
기업들은 채용 정원을 확대한 이유로 ‘중도퇴직자 증가’(36.1%)를 가장 많이 지목했다. 퇴직자 연령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58.8%로 가장 높았다.
구체적으로는 대기업·중견기업의 경우 ‘정년퇴직자 증가’ 응답 비중이, 중소기업은 ‘산업 경기·기업 경영 여건 개선’ 응답 비중이 높았다.
인력 부족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직종은 생산·현장·특수기능직이었다. 조사 대상 업체의 55.9%가 이들 직종의 일손 부족 문제가 가장 심하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71.4%가 생산?현장?특수기능직 부족을 가장 심각하다고 지적했으며, 중견기업은 그 외에도 연구개발직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의 86.7%가 생산?현장?특수기능직 부족을 호소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연구개발직, 일반 사무직 부족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생산·현장·특수기능직 부족 문제에 ‘기존 근로자 근로시간 증가’(28.1%), ‘급여 인상·복지 개선’(26.1%), ‘비정규직 인력 채용’(15.4%) 등으로 대응했다.
일반 사무직의 인력 부족 문제도 ‘기존 근로자 근로시간 증가’(35.1%), ‘급여 인상?복지 개선’(35.1%), ‘자동화’(8.6%) 등을 통해 대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직은 주로 ‘급여 인상·복지 개선’(43.1%)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실질적 해결이 어렵다’고 한 업체 비중이 11.2%로 다른 직종에 비해 비교적 높았다.
중소기업에서는 생산·현장·특수기능직이 부족한 경우 ‘외국인 채용 증가’(16.4%)를 했다는 응답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2
스쿼트 개수는 ‘하체 나이’ 지표… 연령별 기준 몇 개?[노화설계]
3
北여자축구, 한국팀 만나면 펄펄 날아…우승땐 ‘공화국 영웅’[주성하의 ‘北토크’]
4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5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6
가죽 점퍼에 ‘수탉머리’…김주애 패션에 담긴 ‘후계자 신호’
7
어버이날 앞두고 “독거노인께 도움되길”…현금다발 주고 떠난 시민
8
신현빈, 백상 레드카펫서 두 번이나 꽈당…넘어져도 우아한 미소
9
“아빠 나 이렇게 잘 컸어요”…무료 사진 복원이 만든 기적 [따만사]
10
나무호 이란 공격 맞냐 묻자…트럼프 “I love Korea”
1
‘6·3 개헌투표’ 결국 무산…우원식 “국힘이 기회 걷어찼다”
2
대통령·국회의장·여당 대표, 같은 날 ‘눈물’…이유는?
3
우원식 “계엄 반성한다더니 개헌 반대”… 국힘 “계엄 옹호 프레임 씌워”
4
“이게 더 맛있네” 李대통령 부부, 남대문시장서 1인 1호떡
5
장동혁 “계엄 이후 내부 분열로 尹탄핵” 정청래 “성공했다면 난 꽃게밥”
6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7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8
여교사 신체접촉 초6에 주의 주자…“성범죄자 낙인” 학부모가 고소
9
지하철 출입문에 우산 밀어넣고 ‘대치’…기관사의 대처는?
10
임성근 징역 3년…“이런 사람 처음 본다” 재판장도 질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2
스쿼트 개수는 ‘하체 나이’ 지표… 연령별 기준 몇 개?[노화설계]
3
北여자축구, 한국팀 만나면 펄펄 날아…우승땐 ‘공화국 영웅’[주성하의 ‘北토크’]
4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5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6
가죽 점퍼에 ‘수탉머리’…김주애 패션에 담긴 ‘후계자 신호’
7
어버이날 앞두고 “독거노인께 도움되길”…현금다발 주고 떠난 시민
8
신현빈, 백상 레드카펫서 두 번이나 꽈당…넘어져도 우아한 미소
9
“아빠 나 이렇게 잘 컸어요”…무료 사진 복원이 만든 기적 [따만사]
10
나무호 이란 공격 맞냐 묻자…트럼프 “I love Korea”
1
‘6·3 개헌투표’ 결국 무산…우원식 “국힘이 기회 걷어찼다”
2
대통령·국회의장·여당 대표, 같은 날 ‘눈물’…이유는?
3
우원식 “계엄 반성한다더니 개헌 반대”… 국힘 “계엄 옹호 프레임 씌워”
4
“이게 더 맛있네” 李대통령 부부, 남대문시장서 1인 1호떡
5
장동혁 “계엄 이후 내부 분열로 尹탄핵” 정청래 “성공했다면 난 꽃게밥”
6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7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8
여교사 신체접촉 초6에 주의 주자…“성범죄자 낙인” 학부모가 고소
9
지하철 출입문에 우산 밀어넣고 ‘대치’…기관사의 대처는?
10
임성근 징역 3년…“이런 사람 처음 본다” 재판장도 질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방중 앞두고…美, ‘이란 지원’ 中 기업 등 10곳 제재
與 “장동혁, 윤어게인 회귀도 모자라 상처입은 국민마음 짓밟아”
지하철 출입문에 비닐우산 밀어넣고 대치…영상 SNS 확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