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미래 대통령에 바라는 것은…‘공정경쟁·기회균등’

뉴시스 입력 2021-11-25 11:28수정 2021-11-25 11:28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Z세대 청년들이 미래의 대통령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균등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청년들이 미래의 대통령에 바라는 것, 그리고 현재 고민’을 주제로 20∼30대 회원 636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미래의 대통령에게 가장 바라는 것’으로는 ‘지금보다 더 공정한 경쟁과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사회 만들기’(29.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도움(19.9%) ▲비수도권 지역에도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12.9%) 등이 차지했다.

또 직장인과 대학생·구직자로 나눠 고민사항을 물은 결과 직장인은 ▲주거 문제(49.7%) ▲생활비 부족(17.2%) ▲이직 준비(15.1%) 등의 순으로 답했다. 대학생·구직자의 경우 ▲취업 준비(62.9%) ▲생활비 부족(11.7%) ▲사회경험 쌓을 기회 부족(11.3%) 등의 순이었다.

주요기사
정부의 청년지원정책과 관련해서는 혜택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이들이 46.2%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분야(중복응답)로는 ▲구직·취업(45.0%) ▲교육 관련(41.8%) ▲목돈 마련(19.9%) ▲소득세 감면 및 세액공제(19.9%) ▲주거정책(17.4%) 등을 들었다.

청년지원정책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64.9%), ‘매우 만족’(20.2%) 등으로 답해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청년지원정책을 이용하지 않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지원 대상 조건 미충족(54.5%) ▲어떤 정책이 있는지 모름(27.7%) ▲복잡한 신청 방법(10.2%) 등을 꼽았다.

정부가 최근 양질의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와 관련해 바라는 점으로는 ‘중견기업 일자리 확대’(40.4%)를 가장 많이 들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이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중심인 만큼 향후 중견·중소기업의 동참을 원하는 모습이다. 이어 2위는 ‘비수도권에도 양질의 일자리 확대’(26.5%)가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9∼21일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99%다.

[서울=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