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코로나가 바꾼 경영환경 대응책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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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0년 8월 15일자(303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0년 8월 15일자(303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코로나가 바꾼 경영환경 대응책



○ Special Report

과거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은 효율성과 적시 공급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중국 등 일부 국가에 집중됐던 공급망의 구조적 취약점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안정성과 위기관리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리쇼어링은 이 같은 글로벌 재편 과정에서 불거진 현상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일부 선진국이 리쇼어링 정책에 힘을 싣고 있고, 우리나라도 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해외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들을 귀환시킬 정책과 인센티브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공급망의 큰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채 유행처럼 번지는 리쇼어링에 편승하느라 급급하다간 상황이 바뀌었을 때 큰 비용을 치를 수 있다. 한국의 산업 구조와 시장 상황을 고려한 리쇼어링 전략의 방향성에 대해 분석했다.

MCN ‘레페리’ 흑자경영 비결


○ DBR Brief-Case

최근 뷰티 시장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들이 어떤 브랜드를 추천하느냐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량이 큰 영향을 받는다. 자연스레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팬덤을 활용하려는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예 뷰티 크리에이터와 이들이 속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업체들이 소비자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해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는 사례도 속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수익 창출을 하고 있는 MCN은 흔치 않은 실정이다. 창업 6년 만에 MCN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레페리(Leferi)의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구현을 위한 시사점을 짚어봤다.
#코로나19#경영환경#대응책#레페리#흑자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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