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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고차 시장 보합세… 티볼리↑ K5·G80↓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0-05-07 09:40
2020년 5월 7일 09시 40분
입력
2020-05-07 09:35
2020년 5월 7일 09시 35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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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고차 시장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7일 엔카에 따르면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94% 하락했다. 기아차 K5 하락 폭이 최대가 기준 -2.07%로 다소 컸다. 제네시스 G80은 최소가가 -1.91% 줄었다. G80 시세 하락은 신형 모델 출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산 SUV 중에서는 현대차 싼타페 시세 하락 폭이 최대가 기준 -1.99%로 컸던 반면 쌍용차 티볼리 시세는 최소가 기준 0.74% 상승했다.
수입차 역시 전월 대비 평균 -0.85% 소폭 하락한 가운데 재규어 XF 시세가 최대가 기준 -3.14%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아우디 A4 감가 폭도 -3.08%로 컸다.
시세가 오른 모델도 있다. 5백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한 쉐보레 스파크는 최소가 기준 1.71% 상승했다. 미국 브랜드 SUV도 최소가가 상승세다. 포드 익스플로러와 지프 랭글러의 시세는 최소가 기준 각각 0.09%, 0.50% 올랐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사회적 이슈 영향을 받아 시세가 하락했던 지난 4월과는 달리 이번 5월은 평균 보합세로 나타났다”며 “코로나 대응 제한조치 완화 소식에 수요가 늘어 시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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