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선택에 새로운 방향… 시크릿데이 ‘코튼’ 신규 런칭

사진제공= 시크릿데이

시크릿데이가 NO SAP(고분자흡수체NO) & 100% 자연 코튼으로 이뤄진 ‘시크릿데이 코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튼 중형과 대형을 런칭함에 따라 선발 주자로 선보였던 코튼 라이너&롱라이너와 더불어 하나의 코튼 라인이 완성됐다. 코튼라인은 자기 스스로를 가치 있게 생각하며 나를 위한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만들어졌다.

‘코튼’ 생리대는 화학적인 흡수를 돕는 고분자흡수체(SAP)를 완전히 제거해 천연 펄프만으로 생리혈을 흡수하도록 했다. 한달 중 여성의 몸이 가장 민감해지는 생리시기에 화학적인 성분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흡수를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

또한 100% 자연 코튼 생리대로 천연 목화를 활용한 코튼패드를 시트로 사용했다. 피부에 친화적인 코튼 면의 사용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편안해 피부트러블 걱정 없이 건강한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피부를 상쾌하게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업체 측 담당자는 “친자연, 순면 생리대로 소비자들의 생리대 선택 폭을 넓힘과 동시에 생리대 시장의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내기 위해 신제품 개발을 진행했다”면서 “안심할 수 있는 생리대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이어왔던 만큼 이번 신제품 역시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