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개점 100일 맞이 ‘럭키 페스티벌’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8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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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은 개점 100일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럭키100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인터넷면세점에서는 ‘럭키 100% 당첨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LG트롬 스타일러(1명)와 여행상품권 50만 원권(1명), 애플 에어팟(2명), 현대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10명), 음료 기프티콘(1000명) 등이 경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이달 19일까지 매일 100명 한정으로 1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소비자에게 1만 원 선불카드를 붉은색 봉투에 담아주는 ‘홍바오’ 이벤트가 실시된다. 해당 기간 모든 소비자에게는 10층 식품 및 유아 등 34개 브랜드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만 원 할인 쿠폰이 1인 1회 제공된다.

특히 내외국인 소비자가 즐겨 찾는 중소 홍삼 브랜드 ‘홍선생’의 경우 오는 16일까지 상품 2개 이상을 구입하면 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내국인 멤버십 회원 중 이름에 ‘현’이나 ‘백’, ‘면’ 등이 포함된 소비자가 1달러 이상 구매 시 카카오 프렌즈 다이어리와 트래블 키트 등이 포함된 ‘럭키박스’를 100명 한정해 증정한다.

중국 소비자를 위한 유명 인플루언서 생방송도 계획됐다. 이달 13일 중국 내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팔로워 약 972만 명을 보유한 패션·뷰티 전문 인플루언서 ‘왕치엔링’이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입점돼 있는 30여 개 국내외 화장품과 패션 브랜드를 방송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오픈 100일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내외국인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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