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 분양… “첨단산업단지를 품다”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4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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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후수요가 탄탄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나 공공기관 인근 단지는 다양한 종사자들이 고정적인 임대수요를 형성할 확률이 높은 만큼 공실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높은 시세 조성에도 유리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또한 전문직종이 몰리는 산업단지와 공직자들이 주요 수요층인 공공기관은 다른 기업들에 비해 이전이 쉽게 이뤄지지 않아 장기적인 투자처로도 볼 수 있다. 여기에 편리한 교통 환경까지 갖춘 단지는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역세권의 경우 주변의 상권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가 안정적인 수익형부동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상가와 오피스텔, 오피스 등으로 이뤄졌으며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지개발지구 지원 13-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지상 15층, 2개 동, 연면적 5만790.62㎡ 규모로 만들어진다. 지상 3~15층에는 전용 19㎡의 오피스텔이 총 364실 마련되고, 지하 1~지상 15층은 전용 26㎡의 오피스 390실이 들어선다. 지상 1~2층은 상가 100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처음 생기는 오피스텔 단지로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췄다. 동탄역 광역 환승 센터와 5분 거리에 있으며 동탄역 SRT의 개통으로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용서고속도로가 가깝고 신수원선(동탄-수원-인덕원)과 동탄 트램 계획 등 교통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배후수요로는 동탄테크노밸리가 대표적이다. 이 곳은 삼성반도체 등 지역기업과 지구 내 외국인 투자기업이 연계된 첨단공장, R&D, 벤처시설 등이 집약된 수도권 남부의 첨단산업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두산중공업과 LG전자 등 대기업과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 대규모 배후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에는 약 4만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 동탄1신도시가 있고 약 11만 가구 규모의 동탄2신도시와 동탄테크노밸리도 조성될 예정이다.

건물은 사선으로 배치돼 오피스텔은 동탄 1, 2기 신도시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오피스텔은 전 실이 전용 19㎡의 소형으로 구성됐고 오피스는 섹션오피스로 조성된다. 섹션오피스는 빌딩 전체가 아니라 한 개의 층 일부분을 다양하게 분할해 분양하는 상품이다.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필요하지 않는 시설이 없어 공간 효율도 우수하다. 여기에 전 실에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지상 1~2층 상가의 경우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4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 접근이 용이하며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인근 입주민 등이 주요 수요층으로 꼽힌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878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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