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덴탈케어, 치위협 40주년 행사장서 신제품 선보여

유한덴탈케어는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회(KDHEX)에서 신제품인 프로페셔널 ‘H, D, S’ 구강 맞춤형 칫솔을 선보였다.

프로페셔널 라인 ‘H, D, S’ 구강 맞춤형 칫솔 ‘눈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제39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제17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치위협 종합 학술대회는 전국 치과위생사와 관련 전공 학생, 보건의료 전문가 등 2,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1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이날 문경숙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치과위생사는 의료행위를 하는 전문 인력으로서 법적 지위를 부여받고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업무를 보장받아 전문성과 책임감, 보람과 긍지를 가진 직업인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치위생계 성장과 도약을 위한 비전과 역할, 목표를 공고히 하면서 의료인 치과위생사로 당당히 나서자”고 강조했다.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을 대표하는 IFDH Robyn Watson 회장도 초청연자로 참가해 ‘The International Profile and Role of the Dental hygienist’를 주제로 치위생계 국제 동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술강연, 포스터 전시,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회(KDHEX), 부대행사 등도 동시에 열렸다. 특히, 구강관리용품 전문브랜드 유한덴탈케어는 신제품, 프로페셔널 ‘H, D, S’ 구강 맞춤형 칫솔과 함께 불소함유 치실, TBI 전용거울, 메디가글 등의 구강보조용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한덴탈케어가 선보인 구강 맞춤형 칫솔은 ▲ 라운딩 엣지와 네줄 이중 미세모로 잇몸관리에 좋은 일반 성인용 칫솔 ‘H’, ▲ U자 형태의 컴팩트 헤드와 밀집형 세줄 식모로 탄력적인 교정 전용 칫솔 ‘D’, ▲ 3.7mm 얇은 헤드와 두줄모로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임플란트·특수교정 전용 칫솔 ‘S’로 구성돼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