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 실거주자-투자자에 인기… 청약경쟁 치열
현대엔지니어링, 미사강변도시 총 2024실 ‘힐스테이트 미사역’ 주목
힐스테이트 미사역 투시도.(위 CG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컷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오피스텔 시장은 중소 건설사를 중심으로 소규모 단지의 공급이 주를 이룬 만큼 브랜드 오피스텔의 영향력이 크지 않았다면,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뛰어들며 분위기가 변화하는 모습이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설계와 시공 부문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긴 시간 아파트를 공급해 온 터라 시공능력 부문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고, 아파트에서 시도했던 다양한 평면과 특화설계를 오피스텔에도 적극 반영해 기존보다 한 단계 발전된 오피스텔을 공급할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
그동안 오피스텔의 경우 단지 내 조경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이 미흡한 면이 있었다면, 대형건설사는 조경 및 커뮤니티 부문에서도 신경 쓰는 경우가 많아 입주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다. 대형건설사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로 오피스텔이 한층 고급화된 추세인 것이다.
실제로 최근 오피스텔 신규 분양시장에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은 청약 성적도 남다르다. 4월 한화건설이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총 746가구 모집에 무려 6만4749명이 몰리며 평균 86.79 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청약에 이어 계약에서도 한 달 만에 완판을 이뤄낸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12월 경기 하남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도 최고 24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단기간 완판을 이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GS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분양한 주상복합단지 그랑시티자이의 오피스텔도 총 555실 모집에 5926명이 접수해 평균 10.6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이 지난해 11월 경기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이 평균 20.69 대 1을 기록했고, GS건설이 작년 10월 경기 안산시에 분양한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은 평균 10.68 대 1을 기록하며 대형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오피스텔이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단순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아파트처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된 부분 역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오피스텔을 찾는 이유 중 하나”라며 “점차 대형화, 고급화되고 있는 오피스텔시장에서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거주 혹은 투자를 고려 중인 수요자라면 이왕이면 대단지 오피스텔을 더욱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신규 분양 단지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곳으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미사역’이다. 두 개 블록 총 2024실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 11-1, 12-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6층∼지상 최고 30층, 12개 동 전용면적 22∼84m²로 구성된다. 단지는 11-1블록 680실, 12-1블록 1344실로 두 개 블록을 합하면 총 2024실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지어진다.
대형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두 개 블록을 합하면 무려 2000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라는 점에서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 단지와 인접한 미시강변도시 1-3·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510가구)을 공급한 바 있어 미사강변도시 내에만 무려 2534실의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당시 11·3 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주춤한 가운데서도 최고 248 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분양 개시 2개월 만에 완판도 이뤄낸 만큼 최근 오피스텔 청약열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5월 대구에서 분양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오피스텔은 평균 13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넉넉한 수납공간, 3∼4베이 특화설계 선보여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내부설계부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대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면적형으로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 전용면적 22∼84m²로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전 면적 공통적으로 2.5m의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2m²는 원룸형 형태로 1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하다. 전용면적 47m²는 투룸형 형태로 신혼부부가 살기에 제격이다. 전용면적 22∼47m²에는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2∼3구), 붙박이장, 접이식 빨래건조대(22m²) 등이 제공돼 주거편의를 돕는다.
전용면적 72∼84m²는 3∼4베이 판상형부터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까지 아파트 못지않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주거용 오피스텔답게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가칭)과 직접 연결 예정
입지도 뛰어나다.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가칭)이 12-1블록과 직접 연결(예정)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구 내 교통 및 상업 인프라를 누리기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각종 상업시설도 밀집할 예정인 만큼 입주 후 생활 편의성도 높을 전망이다.
또한 주변으로 망월천이 바로 가까이 있어 수변공원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 등 쇼핑시설과 강동경희대병원, 종합운동장, 미사리경정장,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여가문화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연내 코스트코가 개점할 예정이고, 이케아도 강동구 입점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편의시설은 더욱 확대된다.
잠실까지 차로 10분대, 배후수요도 풍부
도로 교통망도 뛰어나다.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10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을 갖추고 있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미사IC와 상일IC, 하남IC도 가까워 시내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되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단지 인근 강동권에는 지난해 조성사업이 완료된 고덕첨단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이 입주해 있고,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가 2020년,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미사역 단지 저층부에는 프랑스 테마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이는 연면적 약 9만5000여 m² 규모에 쇼핑,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이 조성 예정인 복합상업시설이다. 힐스테이트 미사역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364 자곡사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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