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산업단지 배후수요 품은 ‘논현포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DMBIO(동아) 등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위치한 산업단지 인근에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정성이 높은 인천 논현포레 오피스텔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5-5번지에 들어선다. 논현포대 근린공원, 호구포 근린공원 등이 가까운 숲세권 오피스텔이다.

논현포레는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1층 근생시설 4개실, 지상 2~14층 오피스텔 280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A타입 21.1140㎡(6.38평), B타입 19.4922㎡(5.89평), C 타입 42.2280㎡(12.77평) 등으로 구성됐다. 천정형 에어컨을 설치해 냉방효과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공간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관리비 최소화를 위해 열병합 지역난방, 옥상 태양열 모듈, 이중창, LED 등을 설치했다.

논현포레는 송도 초입에 위치, 인천 국제도시 송도를 자동차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꼽힌다. 도보 1분 거리에 수인선 호구포역이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을 비롯해 4호선 오이도역으로의 환승이 가능하다. 여기에 영동고속도로, 제2~3 경인고속도로와 가까워 서울, 인천,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특히 논현포레는 송도에 들어서는 세계 최대규모 바이오 산업기술단지 수혜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DMBIO(동아) 등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인근에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만L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춘 3공장을 2018년 완공하면 총 생산 규모가 36만L로 늘어난다. 14만L 생산설비를 갖춘 셀트리온도 최근 추가로 17만L 규모의 시설을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논현포레 반경 5km 거리에 들어서는 부영 테마파크는 7200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착공한다. 부영 테마파크의 고용 효과는 3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현포레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41-1 메가플러스 2층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