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회적 감성의 도심형 스트롤러 ‘부가부 비5 톤’ 탄생

사진제공=부가부

도회적 감성이 살아 있는 스페셜 에디션 ‘부가부 비5 톤(Bugaboo Bee5 Tone)’이 5월 출시된다.

부가부 비5 톤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도심형 스트롤러 부가부 비5의 첫번째 한정판으로, 시크한 색채와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시크한 토프(taupe) 컬러의 패브릭과 세련된 라벤더 블루 컬러의 안감은 도시 풍경에 절세미를 더한 부가부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컬러 배합으로, 기존과 다른 컬러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토프와 화이트 컬러가 섞인 투톤의 시트 패브릭은 알루미늄 섀시와 토프컬러의 핸드 스티치 된 레더룩 핸들바, 왁스 코팅된 썬 캐노피와 조화를 이뤄 전체적인 룩을 완성한다.

이러한 룩은 패션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다. 디자이너 시스케 시네마(Sietske Sinnema)는 “유행에 구애 받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스트롤러를 만들고자 라벤더 블루와 토프 컬러를 매칭했다”면서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폭 넓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심형 컴팩트 스트롤러 부가부 비5 톤은 향상된 서스펜션과 인체 공학적 시트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주행감과 탁월한 편안함을 자랑한다. 액세서리 장착 시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통합 장착 시스템도 편리함을 더하며, 컵홀더 파라솔 컴포트 휠보드와 같은 필수 액세서리를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간단히 장착할 수 있다.

이와함께 부가부 비5 톤과 함께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액세서리 ‘부가부 톤 풋머프’도 함께 출시했다. 동일한 토프 컬러의 패브릭을 사용한 부가부 톤 풋머프는 부드러운 쉽스킨룩 안감을 사용했으며 부가부의 모든 스트롤러와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스페셜 에디션 부가부 비5 톤& 부가부 톤 풋머프는 오는 5월부터 전 세계 부가부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