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현대 투싼·기아 스포티지 등 50개 차종에 리콜 결정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8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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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제작 및 수입·판매한 50개 차종 15만5071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국내 제작사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투싼(TL)' 8만8514대(제작시기·2015년 3월 3일~2016년 7월 25일)와 '쏘나타(LF)' 등 3개 차종 164대(2016년 5월 21일~2016년 10월 19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QL)' 6만1662대(2015년 8월 1일~2016년 7월 27일) 등이다. 외국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NX300h' 등 2개 차종 3004대(2014년 3월 12일~2016년 12월 7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E200 Cabriolet'등 12개 차종996대(2014년 6월 27일~2016년 1월 12일) △비엠더블유코리아의 '520d xDrive' 등 25개 차종 548대(2016년 7월 29일~2016년 10월 12일) △볼보자동차코리아의 'XC60' 등 6개 차종 59대(2016년 8월 19일~2016년 10월 7일) 등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의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나 해당 차량 제작 및 수입·판매사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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