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울산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 오는 7일 분양

  • 입력 2016년 10월 5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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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울산 전통적인 명품주거지역 중구 우정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1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 70㎡ 66실로 구성된다.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한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극장과 젊음의 거리 상권 이용이 쉽고, 이마트, 홈플러스도 근거리에 위치해 쇼핑하기에 편리하다. 여기에 신세계가 우정혁신도시 내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인 ‘라이프스타일 센터’와도 약 1km가량 떨어져 있다. ‘라이프스타일 센터’는 백화점,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문화공간 등을 갖춘 복합센터다.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31번 국도 및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울산 도심은 물론 부산·경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양사초 및 울산중고, 울산여중, 강남고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학교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의 장점이다. 태화강대공원 및 울산시민공원, 태화강체육공원이 단지에서 반경 2km안에 위치한다. 태화강대공원은 대나무생태원, 실개천, 초화단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십리대숲도 있어 울산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단지에서 인근에 있는 각종 공원의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우정동 일대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아파트)로 구성하였다. 여기에 4베이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채광 및 환기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도 방3개, 화장실 2개의 아파텔 구조로 설계하였다. 소형 평형 아파트를 많이 찾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설치하여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시세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삼산사거리 인근 전자랜드 맞은편인 울산시 남구 삼산동 220-5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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