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북대구 한신더휴’ 1순위 청약마감…최고 31.52대 1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28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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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이 대구시 북구 매천동에 공급하는 ’북대구 한신더휴‘가 1순위에서 최고 31.52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7일 ‘북대구 한신더휴‘ 1순위 청약 결과 A1블록 8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196명이 접수해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69㎡ 9.1대 1 △전용 84㎡A 12.1대 1 △전용 84㎡B 3.3대 1 △전용 101㎡A 6.1대 1 △전용 101㎡B 1.6대 1로 나타났다.

A2블록 역시 630(특별공급 제외)가구 모집에 4512명이 몰려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 7.2대 1 △전용 84㎡B 3.7대 1 △전용 84㎡C 7.8대 1이었고 특히 전용 101㎡의 경우 33가구 모집에 1040건이 접수돼 당해에서만 31.52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3일간 4만 명이 몰리는 등 대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단지는 지하철역, 쾌적한 자연환경 등 완벽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900만 원대로 책정됐고 내달 3일 당첨자 발표 후 9~11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과학대학 삼거리 인근(북구 태전동 1068-5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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