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품은 평택 세교지구 미래가치 뛴다… 브랜드 대단지 눈길

  • 입력 2016년 3월 27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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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KTX, 고덕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는 경기 평택지역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다.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2차(1443가구), 3차(542가구)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지구는 신설 예정인 KTX 지제역에서 가까운 데다 주변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이에 따라 상주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 지하철 1호선 지제역, 평택역이 가깝고 올해 8월에 평택~수서 간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대로 예상된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평택시에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외에도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단지, LG전자 생산공장 착공으로 세계적인 첨단산업 클러스터 경제신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지제역, 평택역 인근
차별화된 평면구성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64㎡의 실속형 소형부터 틈새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설계됐고,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97%를 차지한다.

전용면적 64㎡는 소형 가구를 위한 콤팩트 한 평면이다. 침실 3개, 욕실 2개로 구성되고, 안방에는 샤워공간을 갖춘 부부욕실과 화장대, 드레스룸이 모두 마련된다.

전용면적 73㎡는 A,B 2개 주택형으로 꾸며진다. 73㎡A형의 경우 기본 침실 3개에 별도의 가족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추가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등이 돋보인다. 73㎡B 타입은 교육 특화 타입으로 두자녀의 학습공간을 위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4㎡는 2개 타입으로 힐스테이트 평택의 차별화된 설계를 잘 보여준다. A,B 2개 타입은 4베이 판상형으로 만들어져 채광과 통풍 효과가 높으며, 온전한 침실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방이 4개가 주어져 입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입주민들의 생활양식에 따라 다양한 평면 변형도 꾀할 수 있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되며,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와 연계한 친환경 테마놀이터가 적용된다. 또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어린자녀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단지 내 어린이 전용 대기공간 키즈스테이션 2개소를 둔 것도 특징이다. 대단지를 둘러싼 순환산책로(1,2단지 연결 약 1.4km) 잔디마당, 커뮤니티광장 등의 주민휴게공간도 마련되며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체력단련시설과 배드민턴장이 있는 주민운동 공간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사진제공=힐스테이트 평택 2차 문의 1661-0039)
(사진제공=힐스테이트 평택 2차 문의 1661-0039)


박소영 동아닷컴 기자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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