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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그룹 3세 경영 시작…허기호 신임 회장, 22일 공식취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3-21 17:06
2016년 3월 21일 17시 06분
입력
2016-03-21 15:26
2016년 3월 21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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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그룹이 3세 경영을 시작한다. 한일시멘트그룹은 허기호 부회장(50·사진)이 신임 회장에 선임돼 22일 공식 취임한다고 21일 밝혔다. 허 신임 회장은 창업주인 고 허채경 선대회장의 장손이자 허정섭 명예회장(77)의 장남이다. 허 회장은 2005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2년부터 그룹 부회장을 맡아왔다. 고 허채경 선대회장의 4남인 허남섭 현 회장(65)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정민지기자 jm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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