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개별소비세 사전 인하 및 특별 프로모션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2월 3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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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12월 한 달간 개별소비세 사전 인하 및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인피니티는 지난 2월 출시한 스포츠 세단 Q50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지난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66% 성장했다. Q50은 10개월 누적 판매 2199대를 기록, 고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인피니티는 12월부터 모델 별로 최대 70만 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 2015년부터 시행되는 2000cc 이상 차량 개별소비세 인하(기존 6%에서 향후 5%)를 선 적용해서다. 인기모델인 2015년형 Q50 2.2d 는 40만 원, Q50S 하이브리드는 50만 원 인하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Q50 2.2d 프리미엄 4430만원, 익스클루시브 4970만원, Q50S 하이브리드 6710만원)

특히 2015년 형 Q50 디젤 모델 구매 고객 모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또는 5년 10만km 소모품 무상 교체 서비스까지 추가로 제공한다(기존 3년 6만Km). 소모품에는 브레이크 패드(뒤), 엔진 및 미션 오일, 공기 정화 필터 등 7가지 항목이 포함된다.

이 외에 국내 최초 7인승 하이브리드 모델인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하이브리드는 구매 조건에 상관없이 1000만 원 할인 혜택이 있다.

인피니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이창환 이사는 "올해 인피니티 브랜드 성장과 Q50 돌풍에 힘을 실어준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피니티가 야심차게 마련한 12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인피니티의 진정한 가치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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