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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분기 매출 8626억원…당기순이익 107억 흑자 전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28 15:26
2014년 4월 28일 15시 26분
입력
2014-04-28 15:23
2014년 4월 28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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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1분기 내수 1만6797대, 수출 1만9874대(CKD포함)를 포함 총 3만6671대를 판매하고 매출은 8626억원, 영업손실 8억, 당기 순이익 107억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의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3%, 매출액은 14.5% 증가했다. 이에따라 영업손실 규모가 95.5% 감소하며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으로 돌아섰다.
특히 1분기 판매는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는 내수 판매와 뉴 코란도C의 해외 출시 이후 꾸준한 수출물량 증가에 따라 내수·수출 모두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내수판매는 뉴 코란도C 외에도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W가 전년 동기 대비 30% 넘는 증가세를 기록한데 힘입어 전체적으로 26.4% 증가했다.
수출역시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 되고 있는 뉴 코란도C 효과와 함께 뉴 액티언, 뉴 로디우스 등 새로운 라인업들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이 같은 글로벌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쌍용차의 영업손실 규모도 전년 동기 대비 95.5% 감소한 8억을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107억의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쌍용차는 올해 노사 협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통상임금과 관련한 제반 추가 비용은 이번 1분기 실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수요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신흥 시장 확대 방안 추진은 물론 강력한 원가절감 등을 통해 경영의 내실을 강화하고 향후 시장 변동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지난 1분기 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손익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됐다”라면서도 “현재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생산성 향상 등 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도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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