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 매출 2143%↑해삼 판매도 276%↑

  • 동아일보

봄철 별미인 멍게 가격이 떨어지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이마트는 이달 1∼20일 손질한 봉지멍게(150g)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43.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태풍 피해가 없었고 수온도 멍게 생장에 적합해 씨알이 굵으면서도 맛과 향이 좋은 멍게가 저렴한 가격에 공급됐다.

멍게가 큰 인기를 끌면서 해삼 매출도 급상승하고 있다. 같은 기간 이마트 봉지 해삼(100g)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75.9% 늘어났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멍게#해삼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