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한대용이 전하는 ‘실용 음악’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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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6일 11시 00분


현 시대에는 장르를 불문하고 동시대에 사용되는 모든 음악을 아티스트의 감성에 의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음악을 실용음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 막연한 뮤지션으로써의 성공을 바라며, 입시를 준비하며, 기획사 오디션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한다. “마음에서 나오는 음악의 열정에 비례한 꾸준함의 시간을 당신의 목소리에, 그리고 악기 연습의 시간에 쏟아 부어라.”

올해로 개원한지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에 위치한 입시 신화라고 불리우는 “비젼 실용음악학원” 은 성실함과 꾸준함에 좀 더 집중해서 학생들을 지도 한다.
「015B 조유진」, 「푸른하늘 유원형」,「보이스 오브 코리아 하예나」, 「슈퍼스타 K 길학미」, 「M.street 한창희」 등 다수의 스타 강사들이 출강을 하고 있으며, 부천 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학원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실용 음악과에 너무나도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였고, 메이저 기획사에 다수의 학생들이 연습생으로 발탁되어 데뷔 하고 있다.

오랫동안 입시 지도를 해온 결과, 많은 입시생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 후 자신의 모든 목표가 이루어졌다는 생각으로 심리적인 공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한대용 원장은 “대학 진학은 단지 ‘앞으로 학생들이 만들어 나가야 할 인생의 시작점이다’ 라고 조언했으며, 대학 입시는 목표의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대학 진학 후 그것을 밑거름으로 미래에 더 큰 뮤지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지도 노하우에 대해 단순히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가 아닌 미래의 선후배 뮤지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도하는 것을 강조했다.
단순한 스타 강사가 아닌 입시 경력이 풍부하며, 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 능력을 끌어 올려 꿈을 같이 이루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강사들이 이 학원에서 함께하는 이유는, 이러한 그와 강사들 간의 철학적 감성 교류가 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대용 원장은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것 이전에, 마음으로 함께하여 올바른 사회성과 인성을 길러 주는데 많은 시간을 함께하려 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음악이 사람과의 진솔한 소통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뮤지션이 되고 난 후에 진실함이 우선인 음악이 연기가 되고 연극이 되어, 비윤리적인 영향을 대중에게 미칠 수 있다. 공부하면 할수록 음악속의 깊은 뜻을 알아감에, 공허함보다는 채움의 미학을 얻을 수 있는 참 교육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려 노력한다”고 전했다.

옛말에 “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는 말이 있다. '푸른색은 쪽[藍]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다'라는 뜻으로,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을 비유할 때 쓰는 고사성어다. 그가 운영하는 비젼 실용음악학원은 ‘청출어람’을 교육의 기본 모티브로 잡고 학생과 강사 서로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멋진 그런 교육의 장을 오늘도 만들어 가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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