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중 나에게 맞는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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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7일 10시 55분


저출산 고령화로 인하여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고 있는 우리 나라의 상황에서 당연히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55세 이상 고령자의 통계결과를 보면 10만원 이하의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사람이 50%에 육박하면서 아직도 우리 나라의 연금 준비는 많이 부족한 실정임을 느끼게 된다.

노후 보장은 3층 보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국가가 책임지는 국민연금과 기업이 책임지는 퇴직연금, 그리고 그 부족분을 채워주는 개인연금이 그것이다. 이 3층의 보장이 잘 어우러져야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진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국민연금이 고갈된다는 말도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생활이라도 유지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고 성실히 납부해야 하며, 퇴직연금의 도입은 얼마되지 않아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결국에는 개인연금을 누가 먼저 빨리 그리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서 계획성 있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지금 옆에서 같이 근무하고 있는 직장 동료와 비교해 봤을 때 노후 생활의 질 자체가 달라지게 될 것이다.

개인연금을 준비하는 1순위가 바로 연금보험인데, 생명보험사의 연금보험 상품은 종신토록, 즉 죽을 때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육체적인 활동이 가능한 60~70대에는 활동적인 일에 쓸 수 있고 병약해지는 80대 이상부터는 요양원 비용이나 병원 비용으로 활용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65세나 되어야 수령할 수 있지만 연금보험은 45세 이후부터 언제든지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다.

연금저축의 소득공제 한도가 40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연금저축으로 준비해야 할지 비과세 연금보험으로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은데, 본인의 현재 상황과 인생 계획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선택하여야만 후회가 없을 것이다.

연금저축은 소득공제가 되는 대신에 55세이후부터 5년이상 무조건 연금 형태로만 수령하여야 하며 수령시 연금소득세 5.5%를 원천징수한다. 연금 수령중 사업소득이나 다른 소득이 있을 경우 합산하여 종합과세 되는 것도 고려해야 하고, 만약 급한 일이 있어서 일시금으로 찾아서 쓸 경우에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전체 금액에 22%를 세금으로 내야 하므로 신중히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비과세되는 연금보험 상품은 세금을 돌려받는 소득공제 기능은 없지만 10년이상만 유지하면 일시금으로 찾아서 쓰든 중간에 중도인출로 긴급자금을 활용하든 연금으로 받든 단 한푼의 세금도 내지 않으므로 본인의 인생계획과 직업, 소득규모에 따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하여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그러나, 국내에 보험사업을 영위중인 보험사만 30여개에 달하고 이들 각 보험사마다 연금 상품의 종류가 10여개에 이르는 실정에서 개인이 혼자서 이 모든 상품들을 비교해보고 분석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주변에 보험설계사는 많지만 대부분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상품의 장점만 이야기할 뿐 정확한 정보를 얻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연금보험 비교 전문사이트 연금플러스에서는 고객 개개인의 투자성향 및 재정상황을 분석하여 1:1 전문가의 맞춤 컨설팅을 통하여 최적의 연금보험 추천을 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연금플러스 : www.yungum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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