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장소 선택시 엄마들이 가장 고려해야 할 요소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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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6일 11시 35분


-분당 돌잔치홀 ‘봄파티’ 이소라 대표를 만나다

아기의 첫 생일인 돌을 앞두고 엄마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별한 날을 소중하게 보내기 위해 따져야 할 것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돌잔치 장소는 첫 생일파티인 돌잔치 준비의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다. 어떤 곳에서 돌잔치를 하는지에 따라 내 아이의 첫 생일에 대한 초대한 손님들의 기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분당 수내역에 있는 돌잔치홀 ‘봄파티’ 하우스의 이소라 대표를 만나 돌잔치 장소를 선택할 때 고려할 점에 대해 물었다.

“멀리서 오거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손님 위해 교통 편리한 곳 선택해야”

돌잔치 장소는 교통이 편리한 곳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승용차로 오시는 분들을 위한 주차공간은 기본이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손님들이 돌잔치 장소를 찾는데 불편을 겪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하철역에서 얼마나 가깝고 찾기 편한 위치에 있는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분당 수내역은 분당에서도 깨끗한 이미지다. 유흥시설보다는 오피스가 많아서 깔끔하다. 분당 돌잔치홀 ‘봄파티’는 수내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분당 돌잔치홀 ‘봄파티’는 멀리서 오는 외부 손님들도 쉽게 찾아오실 수 있다. 승용차로 와도 판교 IC를 나와서 바로라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분당~수서 간 도로가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로 전부 연결돼 있어 수원이나 강북에서도 오기에 편리하다. 분당~수서 간 도로를 빠져나오면 바로 ‘봄파티’ 건물이 보인다. 건물 전체에 ‘봄파티’ 로고가 설치돼 쉽게 찾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직접 셰프가 조리하는 정성담긴 음식 맛을 확인할 것”


돌잔치에서 음식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음식을 외부에서 들여오는 업체보다는 직접 셰프가 조리하는 정성담긴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분당 돌잔치 홀 ‘봄파티’의 주방장은 모두 호텔 쉐프 출신의 경력자다. 봄 파티에서는 떡을 제외한 모든 식사류와 디저트를 직접 요리한다. 직접 요리한 음식은 외부에서 음식을 들여온 음식과는 맛의 차별성이 뚜렷하다. 행사 직전 30분 전에 음식을 만들어서 내오기 때문에 손님들은 막 조리된 따뜻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 번에 음식을 모두 만들지 않고 따뜻한 음식으로 계속 세팅한다. 손님들은 마지막에 먹는 분까지 처음 음식 그대로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다.

분당 ‘봄파티’에서는 음식과 분위기를 매주 바꾼다. 그 덕분에 고객들의 신뢰와 평가가 높다. 음식의 메뉴는 한 주에 2개 정도 바뀌고, 계절별로도 바뀐다. 겨울에는 따뜻한 불고기 메뉴가 있다면, 여름에는 시원한 메밀국수가 나온다.

“인테리어, 소품에 섬세한 정성을 기울이는 곳이 믿을 만한 파티하우스다”

파티하우스의 인테리어에 변화가 있는지, 소품, 페브릭 등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지를 잘 살펴보는 것도 노하우다. 새로 생긴 파티하우스는 기본적으로 깨끗하지만 추후에 섬세한 교체와 리모델링 작업이 이뤄지는지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분당 돌잔치홀 ‘봄파티’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콘셉트가 따로 있다. 봄은 화이트, 여름은 그린 컬러로 꾸민다. 계절이 바뀌면 계절감에 맞는 컬러로 소품과 페브릭을 모두 바꾼다. 이러한 콘셉트의 지속적인 변화는 계절감을 살리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가을은 연한 골드를 계획 중이다. 콘셉트에 맞게 테이블 크로스까지 섬세하게 교체한다.

“돌잔치 단독 홀의 분위기에 맞는 돌상과 돌잡이 용품 선택해야”


돌상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단독 홀의 분위기에 맞는 돌상과 돌잡이 용품 등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다. 파티하우스 ‘봄 파티’에서는 엄마가 직접 만든 펠트를 돌상과 돌잡이 용품에 활용한다. 색감이 굉장히 뛰어나고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엄마들에게서 인기가 높다.

“친절한 서비스는 기본,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식 컨설팅인지를 확인할 것”

돌잔치 장소에서 친절한 서비스는 기본이다. 특히, 돌잔치는 중요한 손님들을 초대하는 자리이므로 준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완벽하게 요구사항대로 진행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봄파티’에서는 최대한 엄마들이 신경 쓰지 않도록 섬세하고 꼼꼼하게 진행을 돕는다.

돌잔치 준비의 진행 과정은 크게 돌잔치 장소를 선정하기까지와 선정한 이후의 과정으로 나눠볼 수 있다. 돌잔치 장소의 선정은 사는 지역을 고려해 리스트업한 후보 업체를 기반으로 각 업체를 직접 탐방하고 답사해 결정하게 된다. 돌잔치 장소가 결정되면 장소의 이미지와 분위기에 맞게 관련 업체(스냅사진, 메이크업, 의상 등)를 선정한다.

최근 엄마들은 돌잔치를 하는 곳에서 스냅사진과 메이크업 및 의상을 함께 진행해주기를 원한다. ‘봄 파티’는 그런 추세에 맞게 고객의 원하는 방향을 듣고, 고객의 스타일에 맞는 업체를 선정하는 컨설팅을 해드린다. 파티하우스가 돌잔치 준비의 전반에 걸친 ‘전담 파티플래너’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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