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동아비즈니스리뷰(DBR) 83호(2011년 6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교감하는 로봇 ‘소셜봇’ 아시나요 ▼ 메타트렌드 리포트 로봇의 시대를 넘어 소셜봇(SocialBot)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소셜봇은 기계와 사람, 가상과 현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을 통해 감성을 전달하고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로봇을 말한다. 소셜봇은 크게 3가지다. 첫째, 치료나 교육용 로봇처럼 사람과 기계 사이의 교감을 위한 로봇, 둘째, 텔레프레즌스 로봇(Telepresence Robot)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더욱 긴밀하고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로봇, 셋째, 현실 세계에서 소셜봇이 하는 역할을 온라인 세계에서 제공하는 로봇이다. 메타트렌드 리포트 코너에서 소셜봇의 등장으로 달라질 사회 양상과 그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역경속 기회찾는 ‘뉴 앱노멀’ 전략 ▼ Harvard Business Review 초콜릿 회사 캐드버리는 인도를 중심으로 한 남아시아 시장에서 큰 난관에 봉착했다. 더운 날씨 때문에 초콜릿이 금방 녹기 때문이다. 하지만 캐드버리는 이 난관을 이용해 획기적인 상품을 만들었다. 바로 초콜릿을 안에 넣고 겉은 쉽게 녹지 않는 사탕으로 감싼 캐드버리 바이츠(Bytes)와 초키(chocki)다. 신제품은 인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패턴 및 질서가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다. 이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성공하려면 역경 속에서 기회를 찾아낼 줄 아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HBR 코너에서 뉴 노멀 시대의 혁신가인 ‘뉴 앱노멀(New abnormal)’이 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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