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잘되는 오픈베리 '공부방석' 수능 상품으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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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6일 09시 50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험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수험생들에게 또 다른 고통은 장기간 앉아 있어서 생기는 허리와 어깨통증이다. 수험생과 직장인에게 불편한 자세는 졸음과 피로감을 불러온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앉아 있을 수 밖에 없다며 통증을 감내하는 대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고시생들 사이에서 공부가 잘되는 방석으로 유명해진 일명 '공부방석'이 직장인과 일반 학생들에게까지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것.

공부 방석을 사용한 후 어깨와 허리 통증이 없어져 능률이 올랐다는 사용후기가 알려지면서 공부방석의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긴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어도 편안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공부가 잘되는 방석’은 대한민국 공군 조종석에도 사용하는 특허방석으로, 공기압 조절로 안정적이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도 탁월하다.

소셜커머스 오픈베리(대표 이응준, www.openvery.com)의 상품 개발팀 송영환 팀장은 "현재 공부방석은 자체쇼핑몰에서만 하루 만 건 이상 판매되고 네덜란드, 중국 등의 바이어는 물론 대만의 홈쇼핑에서도 많은 문의 전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부방석은 일본에 2009년부터 수출되어 라쿠텐 등 주요사이트와 백화점 등에서 7만 5천엔(10만원상당)에 판매가 되고 있다.

공부방석은 처음 공군 조종사들의 허리를 보호하는 비행기 조종석용으로 개발되어 한국 공군에 납품(F15K 및 F16 전투기 외 수송기, 헬기용 등) 하고 있었다. 이를 일반인에 맞게 변형하여 상품화하게 된 것이 현재의 공부방석이 탄생하게 된 배경.

방석 가격으로 4만원대의 가격이 만만치는 않다. 그러나 기술력 있는 제품에게만 주어지는 장영실상 수상 등 국내외 특허5건과 실용신안 24건 등을 획득한 제품으로 신기술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의 재기 발랄한 개발품이란 점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인 셈.

공부 방석은 파스칼의 원리로 발생하는 쏠림현상을 상하 복층 구조를 가지고 있는 공간직물(특허)을 이용하여 앉아 있을 때 발생하는 압력을 분산하고 좌우 균형을 잡아준다. 이로 인해 엉덩이 통증이나 배김현상를 줄이고 잘못된 앉은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허리 통증과 피로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공기를 주입하는 제품이라 공기만 빼면 부피가 작아 가방 등에 넣어 교실, 직장 등 어디에도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몸이 편해야 마음이 편하다. 편안한 상태에서 하는 일과 공부가 훨씬 더 효율이 좋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터. 약간의 투자로 공부방석과 함께한다면 신나는 공부, 신나는 업무가 되지 않을까.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집중력을 향상시켜 줄 ‘공부방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오픈베리 홈페이지(www.openvery.com)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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