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환경부장관 및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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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7월 22일 13시 48분


지난 7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두일기업연구소 박진규 대표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엔티에스이앤씨 김정윤 대표, ㈜일진산업 최진선 대표, ㈜삼흥전력 정석만 대표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두일기업연구소 , 폐기물 자원화, 재활용 등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두일기업연구소(대표이사 박진규)는 자연과 환경, 생명 중시를 바탕으로 환경오염물인 폐기물들을 자원화 및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유기성 폐수를 이용해 연료 생산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고농도 유기성 폐기물(축산분뇨, 음식물폐기물, 하수 슬러지 등)을 무방류 통합처리 및 자원화 공정의 시스템을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박진규 대표는 "범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와 화석연료 고갈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의 문제점과 관련해 이 기술들이 상용화 될 경우 국가 경쟁력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엔티에스이앤씨 , 토사터널 축조기술 TRM 공법 국내 최초 도입

㈜엔티에스이앤씨(대표이사 김정윤)는 토목기술전문기업으로 지하 토사터널축조기술인 T.R.M 공법을 국내에 도입, 실용화에 성공한 업체이다.

또한 일본산하 기자이에서 S.C.W 공법을 도입해 부산 지하철에 최초 시공, 1987년 구의동 현대APT에 국내 최초로 쓰레기 매립지에 S.I.P 공법을 연구개발, 시공 성공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정윤 대표는 "지속적으로 신기술 신 공법을 연구개발 해 국가산업 발전에 임하고 경쟁사회에 고 부과의 기술을 창출하게 하는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어느 곳이라도 찾아가 고민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하고 연구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삼흥전력, 건설현장 전기, 계측시공 전기공사업 상위 1%


㈜삼흥전력은 1991년 창립 후 한국전력공사, 산업플랜트, 환경, 석유화학 등 국가 산업발전의 근간이 되는 건설현장에서 전기, 계측 시공분야의 혁신적인 활동을 주도해 왔다. 정석만 대표는 “전기 시공 건설사업의 성공은 최소의 비용으로 얼마나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공사를 진행했는지가 성공의 핵심이다”라고 조언한다. 또한 높은 기술력에 비해 젊은 기술인력들로 구성된 조직 구성원들의 추진력과 패기로 빠른 신공법 습득을 통한 공기단축 및 하자 0% 달성을 기록하고 있다.

정석만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 1%를 확보하며 지역업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발전의 소명을 다할 수 있는 전기, 계측 시공업의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일진산업, 국내 유일 특허기술…친환경 녹색 新 성장사업 선도

㈜일진산업(대표이사 최진선)은 국내 유일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LED응용조형시설물’을 개발, 사업성과 경제성을 확보한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제품개발 및 도시환경조성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일진의 ‘LED응용조형시설물’은 녹색 신 성장사업인 LED를 활용한 신개념 제품으로 빛을 이용해 주변 환경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한 신기술이다. 최진선 대표는 “국내 유일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ED응용조형시설물’ 사업에 주력해 단순한 설치와 교체뿐만 아니라 LED 이용 광고와 빛 연출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시장 활성화에 나설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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