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소형아파트 하락세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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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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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은 소형 아파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도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컸다.

16일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2% 하락했다. 중(―0.27%) 강남(―0.26%) 도봉(―0.24%) 송파(―0.21%) 노원(―0.15%) 강동(―0.10%) 중랑(―0.09%) 마포구(―0.09%) 등의 순으로 하락폭을 보였다.

신도시는 0.03% 하락한 가운데는 산본(―0.08%) 일산(―0.04%) 분당(―0.03%) 중동 평촌(이상 ―0.02%)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0.08% 내렸고 이 중 파주(―0.30%) 과천(―0.19%) 용인시(―0.16%) 등이 많이 떨어졌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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