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서 인재 채용행사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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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 3일(현지 시간) 이틀 동안 미국 뉴저지 주 티넥 시 메리엇호텔에서 현지 학부생과 경영대학원(MBA), 박사과정 재학생 등 30여 명을 초청해 ‘BC(Business & Campus)투어’와 ‘테크 페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BC투어는 비즈니스 리더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현지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를 하는 등 인재 확보 활동을, 테크 페어는 연구개발(R&D) 및 컨설팅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학술 세미나 형식의 리크루팅 방식을 의미한다. 이 행사에는 LG화학 최고경영자(CEO)인 김반석 부회장과 최고인사책임자(CHO)인 육근열 부사장, 기술연구원장인 유진녕 부사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이 회사는 올해 R&D 인력 330여 명, 생산직 500여 명 등 최근 모두 1000여 명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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