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녹십자 회장 허일섭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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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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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 허일섭 현 부회장(55·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허 회장은 고(故) 허영섭 회장의 막내 동생으로 2002년부터 녹십자 부회장으로 일해 왔다. 녹십자는 또 조순태 부사장(55)과 이병건 부사장(53)을 공동 사장에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신임 조 사장은 영업·지원 부문, 신임 이 사장은 생산과 연구개발 부문을 맡게 된다. 고 허 회장의 2남 은철 씨는 녹십자 부사장, 3남 용준 씨는 녹십자홀딩스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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