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7월 31일 11시 3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폭스바겐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2007년과 2009년 판매된 투아렉 중 일부 차량으로 소유자에게 서면 통보할 예정. 이들 차량은 운행 중 뒷유리 위에 부착된 후방 스포일러가 차량 진동으로 인한 지지대 파손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현재까지 후방 스포일러 지지대가 파손된 경우는 세계적으로 보고받지 못했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리콜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