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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월 22일 15시 10분


-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한의료관광협회와 손잡고 의료관광활성화 기여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로 그동안 국가 경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아오던 의료관광사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에 온라인 대학교육을 선도하는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대한의료관광협회와 함께 국내의료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1월 21일(수) 경희대 네오관에서 산학 협동협약을 맺고 협력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한의료관광협회 이은미 이사장은 “해외 의료 관광객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 의료 수준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편안한 환경, 외국어 등 각 나라 문화나 성향에 맞는 서비스의 질 개선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전문 인재를 양성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협약 이유를 밝혔다.

또한 경희사이버대 윤병국 교수(기획협력처장, 관광레저경영학과장)는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는 우수 교수진과 콘텐츠 개발 능력을 통해 실무에 맞는 교육 과정 개설이 가능하다. 전문 인재 양성 교육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 사업 및 인적, 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의료관광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같다.”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는 3월부터 메디컬투어매니저양성과정, 의료통역코디네이터양성과정을 개설하여, 관광레저경영학과와 사회교육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재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자격증도 발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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