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대한본영은 24일 “식품전문회사인 SPC그룹으로부터 23일 오전 ‘사랑의 케이크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4개의 케이크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케이크는 전국에 있는 복지시설 29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앞으로 매년 그해 연도 숫자만큼의 케이크를 구세군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SPC그룹은 옛 태인샤니그룹으로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샤니 삼립식품 등으로 구성된 식품전문그룹이다.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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