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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9월 30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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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공모주청약정보 제공업체 아이피오스탁에 따르면 10월 공모주 청약에 나서는 코스닥 기업은 6개. 8월과 9월에는 공모기업이 각각 1개에 그쳤다.
가장 먼저 공모에 나서는 업체는 국일제지로 12일부터 이틀간 현대증권을 통해 청약을 받는다. 이 회사는 판지 및 기타 종이 제조업체로 자본금 52억원에 희망공모가는 1만5000∼2만원이다. 올해 상반기(1∼6월)에 매출액 229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올렸다.
휴대전화 액정표시장치(LCD) 덮개를 생산하는 태양기전은 18일부터 이틀간 교보증권을 통해 청약을 접수한다. 희망공모가는 1만6000∼2만1000원으로 상반기에 매출액 279억원, 순이익 4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19∼20일에는 신지소프트와 디지탈디바이스가 각각 미래에셋증권과 우리증권을 통해 공모에 나선다.
무선인터넷 다운로드 솔루션을 개발하는 신지소프트의 희망공모가는 9000∼1만2000원.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 등 영상기기 제조업체인 디지털디바이스는 상반기에 매출액 252억원, 순이익 13억원을 올렸다. 희망공모가는 3500∼4500원이다.
이 밖에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생산하는 케이이엔지와 휴대전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모코코도 20∼21일 청약을 받는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 10월 공모예정 코스닥 기업 (단위:원) | |||||
| 기업 | 공모일정 | 희망공모가 | 매출액 | 당기순이익 | 주간사회사 |
| 국일제지 | 12∼13일 | 1만5000∼2만 | 229억 | 30억 | 현대증권 |
| 태양기전 | 18∼19일 | 1만6000∼2만1000 | 279억 | 49억 | 교보증권 |
| 신지소프트 | 19∼20일 | 9000∼1만2000 | 61억 | 23억 | 미래에셋증권 |
| 디지탈디바이스 | 19∼20일 | 3500∼4500 | 252억 | 13억 | 우리증권 |
| 케이이엔지 | 20∼21일 | 3000∼4000 | 211억 | 22억 | 동양종금증권 |
| 모코코 | 20∼21일 | 3000∼3800 | 82억 | 9억 | 동원증권 |
|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올해 상반기(1~6월) 실적. -자료:아이피오스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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