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포인트 하면 ‘현대카드 M’ 年1200만원 쓰면 31만 적립

  • 입력 2003년 7월 14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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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의 신상품 ‘현대카드 M’은 신용카드 가운데 포인트가 가장 많이 적립된다.

한달에 100만원(LG정유 주유 30만원 포함, 현금서비스 제외)을 사용하면 연간 31만2000포인트가 쌓인다.

자동차 기름을 넣을 때는 현대오일뱅크보다 LG정유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대오일뱅크는 포인트 적립없이 L당 40원의 할인 혜택(월 30만원씩 주유할 경우 연간 10만7784원 할인)을 받는다. LG정유에서 주유하면 주유금액의 4%가 포인트로 적립되므로 연간 14만4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31만2000포인트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비성수기 주중 기준 20만∼24만포인트)으로 교환하고 남은 포인트로 연 2회 엔진오일(EF쏘나타 기준 3만6000포인트)을 교환할 수 있다. 아니면 현대차 또는 기아차를 구입할 때 31만2000원을 할인받을 수도 있다.

새차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현대카드 M에 미리 가입해 이용하는 것이 좋다.

M포인트를 이용하면 현대차 및 기아차 신차 구입시 최고 2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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